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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설립 2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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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7 오전 10:27:39

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설립 25주년


가장 어려운 이들 곁에 늘 머무르겠습니다

‘…카리타스 리더의 모습’ 강의 진행
체계적 시스템 구축해 나갈 것


사회복지법인 수원교구 사회복지회(회장 이승준 신부)가 설립 25주년을 맞아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카리타스 정신을 되새기며 50년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11월 15일 오후 5시 교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봉헌된 기념미사는 사회복지법인 이사장 이성효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미사에는 이승준 신부를 비롯한 사회사목국장 김창해 신부 등 사제단이 함께했다.

이성효 주교는 강론에서 “카리타스는 가난한 이들 안에서 가장 비천한 모습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만나는 현장”이라며 “우리는 그 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주교는 “25주년을 맞아 주님은 다시금 우리를 구원의 길로 초대하고 계시다”고 말하고 “오늘을 계기로 기쁘게 살며 유머를 간직한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은총 청하자”고 당부했다.

사회복지회는 미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법인소속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및 중간관리자 약 100명이 참석한 연수에서는 2020년도 법인 사목 방향 및 중점 업무가 소개됐다.

이에 따르면 법인은 2020년 동안 법인시설 종사자의 가톨릭 영성 및 정체성을 강화하고, 법인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변화하는 시대의 카리타스 리더의 모습’을 주제로 이승준 신부의 강의가 이어졌다. 강의 후 참석자들은 조별 나눔 및 발표를 통해 분야별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카리타스 가치의 실천 방향을 논의했다.

이승준 신부는 “지금까지의 25년 세월이 교구 사회복지법인의 뼈대를 만든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시스템을 더 잘 갖춰서 더 건강하게 책임 있는 모습으로 성장해가야 할 것”이라며 “정체성을 성찰하고 새롭게 자세를 가다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구 사회복지회는 교회 가르침에 따라 인간의 행복과 무한한 번영 추구를 통해 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하고 돌봄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1994년 5월 10일 설립됐다. 故 김남수 주교를 초대 이사장으로 한 사회복지회 출범은 ‘경기도 사회복지법인 설립 인가 제1호’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후 사회복지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그리스도의 복음 정신 실천을 위해 노력하며 질적 양적 성장을 이뤄왔다. 현재 장애인, 노인, 아동, 지역복지 및 기타 복지 분야에서 법인 57개, 인준 71개 총 128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15일 교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이성효 주교 주례로 사회복지법인 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설립 25주년 감사미사가 봉헌되고 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가톨릭신문 수원교구

발행일2019-11-24 [제3171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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